LOΟΠΔ Chuu - Heart Attack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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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3 > 초판본





미리 카피해둔 게 3개 있다고 저번 글에서 얘기했는데 위 건강이 안좋아져서 업로드가 늦어졌습니다.

결국 카베진을 다시 복용하기 위해 일본에 주문했습니다.

건강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그리고 코드 카피를 하는 건 음악 속에서 흐르는 음들을 초집중해서 귀로 캐치해서 코드를 읽어내는 게 쉬운 건 아니지만 즐거운 작업인데 

컴퓨터로 악보를 그리는 건 엄청 고된 노가다 작업인지라 빨라도 3시간, 오래 걸리면 며칠도 걸립니다.

음표를 입력하고 코드와 가사를 입력하고 가사나 코드가 한쪽으로 치우쳤는지 

음표나 부호가 겹치거나 틀리는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수정하고 마디간격도 고치고 엄청 신경씁니다.

그리고 좋아서 하는 거지만 분석글 쓰는 것도 서너시간 걸려서 단어 선택 신경써서 쓰는지라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업로드가 늦어짐에도 작은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 유튜브를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100억을 들여 프로듀싱한 걸로 유명한 그룹인 이달의소녀를 처음으로 카피를 해보았습니다.

제 유튜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제가 공연 보러도 갔었죠.

원래 러블리즈 초창기 A&R 기획을 했던 정병기님께서 새로 기획하신 그룹인지라 관심도 있었는데

정식데뷔 전에 달마다 멤버 개인 솔로곡을 낸다는 컨셉이 드라마도 못기다려서 완결작만 보는 저에게는 허들이 높았던지라

일부러 안듣고 있었다가 정식 데뷔 조금 전에 워낙 노래가 좋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궁금해서 처음 들어본 노래가 이 노래였습니다.

듣던대로 좋은 노래들이 많았고 매니아들만 아는 그룹이라는 게 매우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카피를 해봐야겠습니다. 배울 점이 많네요.


이 노래는 Em키지만 우울한 느낌이 아닌 펑키 R&B 재즈 등의 흑인음악 기반의 미국 걸팝스러운 느낌이 강합니다.

좀더 케이팝스러움을 가미하고 보컬이 한국인 소녀의 앳된 목소리라서 그렇지 악기나 코드는 블루지합니다.

처음에 Em코드로 계속 가면서 유니즌 합창으로 시작하는 인트로와 벌스가 팝스럽고 

끝 마디에 Em7 A7 D7 G6 이런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이용한 5도권 진행은 재즈실용음악스러운 진행입니다. 

그리고 프리코러스에서 점점 반음씩 코드가 하강하는 클리셰는 제이팝에서 자주 쓰이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케이팝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프리코러스 마지막에 보컬을 길게끌면서 음이 천천히 올라가는 건 미국팝스타일이네요

후렴은 케이팝스럽게 밝고 메이저하고 감미로운 멜로디로 부르다가 마지막 마디는 미국팝스럽게 끌어올립니다.

브릿지는 매우 전형적인 케이팝 스타일이고 마지막 후렴을 2번하고 반이나 반복하는 건 요즘 케이팝에서는 잘 쓰이진않아서 특이하다고 할만합니다.





<화성학 분석>



1. Intro 1, 2


ll Am l - l - l - D ll

ll Em7 l - l - l - D l Em7 l - l - l - ll


Em키 (=G키)

ll IVm l - l - l - bVII ll

ll Im  l - l - l - bVII l Im l - l - l - ll




처음에는 이 곡의 중심이 되는 토닉 마이너인 Em 코드가 아니고 서브도미넌트마이너인 Am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이너의 우울함과 서브도미넌트의 전진하는 느낌이 공존하는 시작입니다.


그리고 바로 Em7 (Im7) 토닉마이너 코드로 중간에 꾸며주는 D(bVII)코드를 넣는 것 빼곤 Em 한 코드로 쭉 가는 흑인음악,펑키,블루스 등에 쓰이는 코드진행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마이너 코드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우울하지 않고 펑키하고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비트감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남녀가 옥타브로 유니즌 하면서 반주를 채워주는 합창이 흑인음악 팝송스럽네요.



추가 설명)

마이너 코드와 마이너 키 그리고 마이너하다 라는 표현을 구분못하고 음악이 우울하고 나쁘고 흥행하지 못한 작품이라는 폄하하는 의미로 마이너라는 단어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남의 그룹 폄하하는데 함부로 쓰이는 것 같아서 언젠가 음악 용어를 제대로 알려주는 영상 자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마이너 키와 마이너 코드는 다른 개념이고 마이너하다 라는 비하 표현은 마이너 코드라는 음악 용어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마이너 코드는 메이저 키 안에 포함되는 코드 종류이고 마이너와 메이저 코드는 좋다 나쁘다가 아닌 여러가지 코드 속성 중에 하나입니다


메이저 코드와 마이너 코드의 차이는 독일어 프랑스어 등에서 나오는 남성 명사, 여성 명사, 중성 명사 같은 단어 속성의 차이 같은 겁니다.

해는 남자고 달은 여자인데 해가 좋은 거고 달이 나쁜 단어가 아니듯이 메이저 코드가 좋은 게 아니고 마이너 코드가 나쁜 게 아니며

여러 코드가 유기적으로 조화롭게 엮이면서 하나의 키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현대 음악은 메이저 키에서 마이너 키 코드를 섞기도 하고 모달인터체인지로 이국적인 특이한 코드를 섞기도 하고 사실 메이저 마이너를 이분법으로 가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마이너니까 좋다 나쁘다 단정짓는 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C 메이저 키 안에 "C 메이저, D 마이너, E 마이너, F 메이저, G 메이저, A 마이너, B 하프디미니쉬드" 라는 7가지 코드가 포함되어있고

이 여러 속성의 코드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어울리는 선율과 악기 반주가 합쳐져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겁니다






2. verse A



ll Em7 l - l - l - l - l - l Em7 A7 l D7 G ll x2



Em키 (=G키)

ll Im l - l - l - l - l - l Im IV7 l bVII bIII ll




노래가 시작되는 verse A 에서는 인트로와 마찬가지로 Em7 으로 계속 펑키하게 가면서 블루지한 흑인스타일 멜로디 라인으로 노래 부르다가

7,8 마디째에 Em7 A7 D7 G6 라는 5도권 턴어라운드 구간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Em7 - A7 (Im7 - IV7) 이렇게 두 코드만 보면 원래 Am7가 나와야하는데 A7이 나온 것을 E 도리안 모달인터체인지 코드로

Em 키가 마이너의 우울함보다는 재즈적인 세련됨을 주는 장치로 도리안 코드를 썼다고 볼 수도 있지만

A7 다음에 D7 코드와 G 코드가 옴으로써 모달인터체인지보다는 D7 으로 가는 세컨더리 도미넌트로 해석하는 게 더 어울립니다.


G키를 기준으로 봤을때 Em7 - A7 - D7 - G 를 VIm7 - II7 - V7 - I 라고 쓰고 분석하면

VIm7 에서 시작해서 D7( V7) 로 가는 세컨더리 도미넌트 A7(II7) 즉, V7/V 인 것입니다. 


이렇게 Em 키에서 A7 코드를 쓰면 도리안 모달인터체인지처럼 재즈적인 울림이 있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주는 장치가 됩니다.





3. verse B (pre-chorus)



ll   Em7   l   Ebaug  l    D7    l A7/C# l  C6(9) l   -   l B7(#9,b13) l   -    ll



G키 (=Em키)

ll VIm7 l bVIaug l V7 l II7/bV l IV6 l - l III7 l - ll




이 파트의 반음씩 하강하는 클리셰 코드 진행은 확실히 서양음악보다는 한국이나 일본 가요에서 자주 쓰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verse B(pre-chorus) 파트에 쓰이는 건 상당히 케이팝스럽죠


앞서 intro와 verse A 는 Em 를 기준으로 분석했지만 verse B 는 클리셰 진행을 표기하는데 G키로 분석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G키로 했지만 Em키와 G키는 나란한 조로 사실상 동전의 앞뒷면처럼 같은 키지만 속성이 조금 다른 키이기 때문에 서로 바꿔도 무방합니다.



Em 에서 시작해서 Em( E , G , B ) 의 루트만 반음 내린 Ebaug (Eb, G , B) 로 진행하고 다시 루트가 반음 내려간 D7 코드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D7다음 C#m7b5 로 진행할 수도 있었지만 이 곡에서는 앞서 verse A에서 A7 코드를 쓴 것처럼 verse B 에서도 A7 코드를 쓰고

반음씩 하강하는 클리셰에 맞춰서 A7코드의 3도가 베이스가 되는 1전위인 A7/C# 코드를 썼습니다.


그다음 C코드로 내려와서 반음씩 하강하는 클리셰의 긴장감을 주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줍니다.

이 때에 C6(9) 코드를 써서 재즈스러움을 가미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Em7 에 대한 V7이 되는 G키 기준 III7 코드인 B7 코드에 재즈스럽게 #9, b13텐션을 넣었습니다.








추가설명)


verse와 pre-chorus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하자면 저는 verse A , B , chorus로 섹션을 나누고 있는데 이것은 일본식 작곡법 영향입니다.


한국은 90년대,00년대 초반까지 일본 제이팝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일본 음악은 2개의 verse 와 후렴이 있는 3파트를 기준으로 노래를 만들지만

미국 등의 서양 팝음악은 verse 하나 부르고 바로 후렴으로 들어가는 2파트로 작곡을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서양음악에 없는 개념인 verse B 파트를 설명하기 위해 pre-chorus 즉, 후렴(chorus) 앞(pre) 의 파트라는 용어를 만들어서 쓰는데

몇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일본보다 미국 음악 영향을 많이 받기 시작하면서 pre chorus 라는 단어를 한국사람들이 널리 쓰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디엠과 힙합 음악이 유행하면서 후렴을 나타내는 용어인 Drop 이나 Hook 과 함께 들어온 말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음악은 아직도 일본 음악 스타일로 3파트로 작곡을 하고 있는데 2010년대부터 미국 음악 영향이 훨씬 강해져서 후렴을 힙합이나 이디엠, 하우스 음악처럼 멜로디를 부르지 않고 악기소리가 후렴을 채우는 Drop 스타일로 만드는 추세로

앞부분은 일본과 한국 스타일에 후렴은 서양 스타일로 혼합된 특이한 음악이 지금의 케이팝입니다.


외국인 리액션 영상에서도 종종 외국인들이 케이팝은 전혀 다른 노래 2,3개가 합쳐진 듯한 특이한 음악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제가 음악을 90년대 말부터 일본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여 거의 20년 가까이 음악을 공부했는데 2000년대까지도 프리코러스는 들어본 적이 없었고 일본에서도 쓰이지 않는 단어였는데 몇년전부터 한국에 들어와 케이팝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접하게 된 단어입니다.


아무튼 꼭 verse B 가 다 pre chorus 는 아니지만 후렴 전 파트를 저는 일본에서 공부했기때문에 pre chorus 라는 용어보다는 verse B, C 이렇게 구분합니다.

악보를 보는데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4. Chorus



ll G l B7 l Am7 l D7sus4 l G l B7 l Am7 l D7sus4 l

l Em7 l Ebaug l D7 l A7/C# l CM7 l - l B7 l - ll



G키 (Em키)

ll  I  l III7 l IIm7 l V7sus4 l  I  l III7 l IIm7 l V7sus4 l

l VIm7 l bVIaug l V7 l II7/bV l IVM7 l - l III7 l  -  ll




흑인스럽게 펑키하고 블루지한 코드와 멜로디로 짜여진 verse 와 다르게 감미롭고 발랄한 멜로디로 부르는 후렴은 약간 제이팝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Em 느낌이 강했던 verse와 달리 후렴은 G 메이저 키 느낌이 강하죠


처음에 G 메이저 키의 토닉인 G 코드로 밝고 명랑하게 시작해서 바로 B7 (III7) 코드로 진행하는데 

Em에 대한 V7 이 되는 하모닉마이너의 도미넌트 코드로서 슬프고 뭉클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다음에 Em로 진행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 허위해결 (디셉티브 레졸루션)을 써서 보통은 C 코드로 진행하는데 

C 코드 의 대리코드인 Am7으로 진행해서 작지만 약간의 의외성을 주었고 

그 다음에 Am7 - D7sus4 - ( G ) 라는 IIm - V7 - I 투파이브원 진행으로 무난한 진행을 넣어서 안정감을 넣어줍니다.  

이 진행은 락밴드 Radio Head 의 Creep 이라는 유명한 노래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 G - B7 - C - Cm )


그리고서 Verse B 처럼 Em 코드부터 반음씩 하강하는 클리셰 진행을 끼워넣어서 G 메이저로 시작한 후렴을 무언가 심각한 일이 있다는 듯하게 마이너 진행으로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그 다음 CM7 서브도미넌트 코드로 내려와서 전진하는 느낌과 분위기 고조를 시키고 마지막은 B7 코드 (E하모닉 마이너의 도미넌트 코드)로 마이너스럽게 후렴을 마무리합니다.




5. interlude


intro와 같은 패턴으로 돌아가서 다시 verse 를 시작하는 느낌으로 분위기 전환을 합니다.



6. verse C



ll Em7 GM7 l F#m7b5 B7 l Em7 GM7 l D/F# G6 l Em7 GM7 l F#m7b5 B7 l Em7 A7 l D7 G6 l

l Em7 l  -  l  -  l  -  l  -  l  -  ㅣEm7 A7 l D7 G6 ll



Em키 (G키)


ll Im7  bIIIM7 l IIm7b5 V7 l Im7 bIIIM7 l bVII/II  I6 l Im7  bIIIM7 l IIm7b5 V7 l Im7 IV7 l bVII bIII l

l  Im7 l   -   l   -   l   -   l   -   l   -   l Im7 IV7 l bVII7 bIII6 ll




요즘 케이팝에서는 1절 다 부르고 나서 다시 verse A로 돌아가는 걸 지루하게 생각해서

1절 다 부르고 코드나 멜로디가 다른 새로운 파트로 verse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verse C 는 간단한 E 마이너 진행인데 처음에 토닉마이너 Em7 으로 시작해서 토닉 메이저인 G로 진행하고 (Em7와 G는 대리코드 관계)

그 다음 하모닉 마이너 투파이브 진행인 IIm7b5 - V7 - ( Im7 ) 진행을 합니다.


3번째 4번째 마디도 비슷하게 Em - G 로 진행하지만 마이너 투파이브가 아닌 D/F# - G 로 조금 밝은 메이저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5, 6 번째 마디는 1, 2 번째 마디와 같이 E 하모닉 마이너 진행을 하고 

7, 8 번째 마디는 원래 Verse A 처럼 세컨더리 도미넌트가 들어간 5도권 진행을 합니다.


그 다음부터는 빠르게 코드가 바뀌던 앞 8마디와 다르게 이 때 나오는 폭풍 랩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코드는 Em로 단순하게 연주합니다. 

6마디는 Em로 계속 가고 분위기 전환으로 포인트 진행인 Em7 - A7 - D7 - G6 진행을 연주합니다.




7. verse B & chorus 반복



8. Bridge



ll CM7(#11) l  -  l  D/C l   -   l  Bm7  l   -   l  Em7 l  Dm7 Db7(b5) l

l  CM7(#11) l  -  l  D/C l   -   l  GM7/B l  -   l  D6(9) l  -  ll



G키 (Em키)

ll IVM7(#11) l  -  l  V/IV l  -   l  IIIm7 l   -   l VIm7 l  Vm7 bV7 l

l  IVM7(#11) l  -  l  V/IV l  -   l  IM7/III l  -   l  V6(9) l  -   ll




2절 후렴까지 반복하고 곡 전체의 마지막으로 가는 분위기의 전환을 시켜주는 브릿지에서는

IVM7 서브도미넌트 코드로 심각한 느낌에 앞으로 전진하는 느낌으로 시작하는데 

#11 텐션을 써서 뭔가 속시원하지 않은 미묘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그 다음 코드도 IV 코드를 9, #11, 13의 텐션을 쌓아서 기묘하고 복잡한 재즈 느낌을 주는 하이브리드 코드 

V/IV 코드 (D F# A C) 를 써서 계속 심각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불안정한 코드를 해결해주는 토닉의 대리코드 IIIm7 를 써서 안정감을 주고 

VIm7으로 진행해서 마이너 느낌을 가미해주다가 갑자기 다른 키처럼 분위기가 반전되는 Dm7 Db7 코드가 나오는데

'

이것은 그 다음에 나오는 CM7 코드에 대해서 세컨더리 도미넌트인 G7과 G7에 대한 릴레이티드 IIm7인 되는 Dm7 코드를 써서

Dm7 - G7 - CM7 이런 C메이저 키의 진행 같은 색다른 느낌을 주려고 하는데 

G7 코드 대신에 트라이톤 대리인 Db7 코드를 넣어서 반음씩 하강하는 재즈적인 진행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트라이톤 대리 도미넌트 Db7 에서 반음 하강하여 다시 CM7(#11) - D/C 로 돌아와서 비슷한 느낌으로 반복합니다.


그리고서 앞의 마디처럼 IIIm7 으로 가지않고 좀더 메이저 느낌 나게 GM7/B 이 코드를 썼습니다. 

(Bm7 코드와 GM7/B 코드는 거의 같지만 멜로디가 부딪칠경우 바꿔서 쓰기도 합니다.)


그다음 G 코드에 대한 도미넌트 D 코드로 브릿지를 마무리하면서 절정을 이루고 차분해진 후렴으로 넘어갑니다.



9. Chorus 2, 3


chorus 2 는 잔잔하게 반주가 바뀌어서 마지막 후렴을 위한 쉬는 시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8마디만 부르고 후렴 뒤의 8마디는 부르지 않고 두키 올려서 전조해서 A키로 마지막 후렴을 2번 더 하고 노래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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